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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살아있는 물고기에 대한 실험
작성자 정순덕 (ip:112.186.22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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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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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447
4; 살아있는 물고기에 대한 실험

물고기가 병에 걸리거나 수질의 독성에 걸리면 나쁘게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거하기 위해서 즉시 격리 어항으로 옮긴다. 실험은 관찰부터 시작한다. 매일 일정한 시각에 관찰한다. 후에 병이 일어나는 전체 과정을 알기 위해 기록해 두어야 한다. 이와 같은 기록은 작업을 단순화시키고 시간을 절약시켜준다. 사진을 찍거나 기록문서는 나중에 참고가 된다.
기록은 물고기가 병이 들었던 경력, 행동, 물갈이 기록, 물의 화학적 성분, 지속된 먹이 등을 기록한다. 항목은 개별적인 필요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초보자는 까다로운 물고기에 대해서 실험하지 말 것). 행동의 변화는 질병의 진행단계에서 보통 나타나는데 이때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그것을 알기 위해 그물망으로 어항유리벽에 물고기를 가두어두고 확대경으로 피부를 자세히 관찰한다. carplouse 와 lchthyophthirius 와 같이 좀 더 큰 기생충은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관찰은 물고기를 꺼내서 관찰한다. 시시경 반응을 테스트하면 물고기의 장축을 이동시키면 눈의 초점의 수평을 유지시키기 위해 눈이 움직여서 수평을 유지하나 변화가 없으면 속귀구조결함에 걸려있다고 볼 수 있다. 좀 더 큰 물고기에 대해서는 꼬리의 구부러짐을 실험할 수 있다. 물고기를 물 밖으로 꺼내서 물고기의 앞부분을 잡고 헤엄치는 위치로 두면 건강한 물고기는 꼬리부분이 수평을 유지하나 그렇지 않은 물고기는 꼬리 부분이 구부러진다.
해부 현미경으로 피부를 10x, 20x, 30x 비율로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물고기가 물 밖으로 나와 있는 시간은 최대 3분가량이다. 물고기의 퍼덕거림을 방지하기 위해 젖은 명주천으로 덮어줄 때도 3분 이상 물밖에 나와 있으면 안 된다. 관찰하고 싶은 부분의 처음과 끝부분을 칼로 얇게 끌어서 진액(정액)을 축척시킨다. 아가미 뚜껑과 배지느러미 기저부분과 꼬리부분에서 표본을 채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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